하루종일 비가 오는 주말이네요. 비 맞는 것을 좋아 해서 비를 좀 맞으며 걷고 싶은데, 주변으로부터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못하고 있네요. 시장은 강보합, 코스닥은 약세로 마감을 하였네요. 하지만 우리 장이 쏠림이 심해서 각자의 체감은 극 과극을 달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중에 대해 말해 볼 까 하는데,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를 꼽으라면 비중관리가 아 닐까 싶습니다. 종목간 비중, 주식과 현금의 비중...주식에서 중요 한 것은 수익율과 손실율이 아니고 수익금과 손실 금이어서 종목간의 비중관리가 중요한 것이네요. 또한 주식과 현금비중은 어떤 상황이 왔을때 위기 를 관리하거나 비중을 실은 매수로 의미있는 수익 의 기반이 되기에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투자방식이 다르고 개인의 성향이 너무도 달라서 이를 일률적으로 정하거나 시행하 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듯 싶네요. 제 주변에도 절대로 비중을 실을 수 없는 성격의 분이 계신데..비중을 크게 실으면 심장이 뛴다고 하네요. 어쩌겠나요..각자의 특성에 맞게 하는 수 밖에요. 하지만 제 경험상 이것도 조금씩 키우다 보면 맷집(?)이 늘면서 비중을 좀더 실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여튼, 종목간 비중 그리고 주식과 현금의 비중에 대해 깊이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가끔 가져 보시면 좋습니다. 비가 오지만 매우 후텁하네요. 한 주 동안 변화 무쌍하고 힘든 국장에서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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