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빗썸파트너스에 2000억원 투자…가상자산 법인투자 ‘정조준’ NFT서 금융투자로 전환한 ‘빗썸파트너스’ 지분 100% 확보 주식‧채권 투자 확대… 가상자산 법인 투자 진출 가능성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자회사 ‘빗썸파트너스’에 2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투자는 하반기 IPO(기업공개)와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 허용이라는 두 가지 호재를 고려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은 빗썸파트너스(구 빗썸메타)에 2008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빗썸파트너스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3억5600만원에서 올해 2029억원으로 급증했고, 지분율도 58.62%에서 100%로 높아졌다. 대규모 투자는 빗썸의 상장 준비와 맞물려 있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빗썸은 지난 3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중 직접 상장을 공식화했다.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금융플랫폼으로의 확장에 나서는 등 성장 동력을 마련 계획도 구체화했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빗썸메타의 상호를 빗썸파트너스로 변경한 후, 채권 및 금융상품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삼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투자(SI)와 재무적 투자(FI)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빗썸메타는 2022년 2월에 NFT‧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2023년 말 기준 21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빗썸은 빗썸메타를 정리하지 않고 새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 앞으로 빗썸파트너스는 주식 및 채권 등 금융투자사업을 전담할 예정으로, 빗썸의 하반기 상장 일정에 맞춰 장기적인 투자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번 투자로 빗썸파트너스의 재무상태도 크게 개선됐다. 총자산은 13억8000만원에서 1년새 2028억원으로 늘었고, 부채는 10억40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12억 적자에서 24억80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가상자산 정책도 고무적이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전문투자자의 가상자산 투자·거래가 시범적으로 허용된다. 정부 로드맵에 따르면 전문투자자는 금융투자상품 잔고가 100억원(외감법인은 50억원) 이상인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향후 빗썸파트너스가 가상자산 전문투자자로서 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빗썸 측은 빗썸파트너스의 가상자산 투자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구체화된 사안을 확인한 바 없다. 현재로서는 말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본 뉴스의 저작권은 해당 언론사에 있습니다. 국내/국외 매체를 통해 전해드리는 자료는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혀드립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을 통해 하시길 바랍니다. 회원님의 "좋아요"와 "덧글"이 비트맨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매일 올라오는 가상화폐의 최신 뉴스,시세 소식과 특정 스텝의 게시글은 스마트폰의 네이버 카페앱 하단 '알람 설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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