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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롯데케미칼, 1Q 영업손실 1266억 ’적자 축소2025-05-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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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2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스프레드(제품 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수치) 확대와 생산 효율성 개선, 환율 영향으로 기초소재 적자가 축소됐고, 첨단소재 실적이 개선된 덕분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올 1분기 매출은 4조90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1266억원으로 2024년 1분기 135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데서 적자 폭을 축소했다.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 부문은 매출액 3조3573억원, 영업손실 1077억원을 기록했다. 대산 공장 정전으로 일정 기간 가동 차질이 발생했다. 그러나 스프레드 개선 및 경비 절감, 환율 효과가 반영되면서 적자를 줄였다. 2분기에는 원료가 하향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대산 공장 및 해외 자회사 정기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첨단소재는 매출액 1조1082억원, 72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원료가 안정화 및 수요 개선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됐으며,운송비 감소 및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율촌 컴파운드 공장 등 사업경쟁력 지속 확보를 위한 투자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매출액 4456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 판가 인상 및 판매량 확대, 환율 효과 덕분이다. 정기 보수가 예정된 2분기에는 재고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매출액 1580억원, 460억원의 영업손실을냈다. 전기차 시장 캐즘이 장기화되면서 고객사 재고 조정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가동률 조정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확대됐다. 작년말부터 이어진 재고 조정을 마무리하면서 가동률 반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전쟁 및미국 관세 이슈 등 불확실성이 지 속되는 상황에서도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부가 포트폴리오 확대및 에셋라이트 전략 실행 등 재무건전성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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