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읽으시는 분들 각자 투자원칙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없으면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투자 원칙 중 하나는 '지나가는 중학생한테 그 회사에 대해서, 왜 투자해야하는지 1분 안에 설명할 수 없는 기업'은 투자하지 않습니다. 즉 본인이 잘 모르는 회사에 대해서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투자의 대가인 워렌버핏도 직관적으로 기업 구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회사에만 투자 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전 유나헬을 잘 모르기도 하고, 미국 보험구조에 대해서 전문가만큼 알지 못해서 투자 목록에 없었습니다. -또한, 소송이슈나 민심이 돌아선 것(예: 가입자수 이탈)을 수치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현재/미래 기업에 대한 valuation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 원칙이 상당히 중요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600불이 300불이 되었다고 해서 '싸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이미 그 기업에 대해서 가치평가가 되어 있고, 가치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라고 판단이 되어야 하며 오래 보유하면 다시 제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신'이 있으면 시간의 복리를 누려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제 글이 유나헬 FOMO가 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기회는 언제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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