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겸 써봅니다. 테슬라를 사던, soxl을 사던 저는 미국의 부채가 역대 최고치라는 점을 늘 간과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채가 터지지 않는 선에서 우리가 주식을 하는 목적인 '돈'을 벌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하는것이 중요하고 동시에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관세를 때리기 시작하면서 4/7까지 주가가 많이 떨어졌는데 여기 카페에서도 보면 그 때 주식을 많이 샀던 분이 결국에는 옳았습니다. 트럼프 관세가 경기침체까지 이어진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겁을 먹었고 저도 그 때 주식을 살 용기는 없었습니다. 아마 그 때 tsll 샀던 분들은 어떤 자기만의 생각이 있었지 않았을까요? 이번에 저도 그런 생각을 만들어가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한 수 앞을 내다보고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어떤 이슈가 있나. 1. 부채한도협상 6, 7월 중. 2. 미중관세 유예 8/10 종료. 3. 고금리로 유동성 공급 축소. 4. 2-3주 뒤 관세율 통보. 부채한도협상 과정 속에서 재무부가 TGA 잔고를 단기 국채를 발행해서 채우게 됩니다. 1분기에는 단기채 발행량이 적었는데, 트럼프 관세가 증시를 하락시키기 이전에 있었던 적은 단기채 발행이 유동성 감축과 같이 더해져서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분기 발행량 계획이 많이 잡혀있습니다. 역레포 잔고도 지금 매우 낮은 수준인데 TGA, 역레포 잔고 모두 상승한다면 시장에 큰 충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보니까 가장 최근인 2023년은 앞서 2022년 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큰 움직임은 없었고, 2021년 조정, 2019년 조정, 2017년은 앞서 조정을 거쳐서 추가로 주가하락은 없었고, 2015년은 큰 조정이 있었고, 2013년에도 조정이 있었네요. 확률적인 부분이지만 이론적인 부분과 더불어 실제로도 부채한도협상 과정에서 주가 조정은 있을 확률이 높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럼프 관세로 미리 조정을 받았다고 하면 그냥 넘어갈 부분이지만요^^ 저는 조정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기술주 중심으로 보면 RSI가 많이 높습니다. 대부분 볼리져벤드 상단에 위치해있구요. 그리고 트럼프가 금리도 높은데 곧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아서 단타 제외하고 롱으로 매수는 안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하나로 모아지는 시기가 곧 다가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공격적으로 무얼 하기보다 방어적으로 금, 채권을 사서 기다리려고 합니다. 금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숏을 바라보던데... 신용등급 강등으로 채권으로 돈이 갈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 금을 팔아서 미국장으로 들어왔는데 과연 현금에 파킹을 할까요? 저는 앞으로 어떤 요동이 칠 때 금은 계속해서 우상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면 금도 한번 횡보하면 10년을 가던데 지금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시대라 금을 제외하고 어떠한 안전자산도 없는 느낌입니다. 소프트데이터들은 경기침체를 바라보는데 하드데이터는 아직까지도 견고합니다. 백두산이 언젠가 터질텐데 잊고 사는 것 처럼 계속해서 버블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 같습니다. 부디 주식을 사고팔 때 그 버블이 안터지기만을 바랄 뿐이죠. 결론은 부채한도협상 시기가 기회이다. 다시 공포가 찾아왔을 때 매수버튼을 누를 수 있을 정도의 혜안이 있길 바라면서... 주린이 생각 남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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