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조선·태양광…미국 현지화 나섰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1909511 한화, 방산·조선·태양광…미국 현지화 나섰다 김우섭 • 5월 19일 오후 4:03 한화그룹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 전력을 적극 펴고 있다. 미국 내 생산량 1위인 태양광 모듈 공장을 비롯해 필리조선소 인수 등 분야도 다양하다. 한화큐셀은 미국에서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 중이다. 3조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 달튼 지역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공장을 기존 1.7GW에서 5.1GW로 증설하고, 카터스빌 지역에 잉곳·웨이퍼·셀·모듈을 각각 3.3GW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설한다. 한화큐셀의 미국 내 모듈 제조능력은 총 8.4GW로, 실리콘 셀 기반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가운데 최대 제조기업이 된다. 분산에너지 사업 분야도 강화하고 있다. 주택용 태양광 솔루션 ‘큐홈(Q. HOME)’ 시리즈와 에너지 관리시스템 ‘커맨드(Q. OMMAND)’를 유럽, 미국 중심으로 공급하며 주택용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화오션은 미국 조선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연안 운송용 상선을 전문적으로 건조하는 조선사로,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2000년 이후 미국 존스법이 적용되는 대형 상선의 약 50%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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