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도 역시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 그리고 특정 알트코인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장. 미 증시 시황 미국 증시는 투자자 심리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단기적인 바닥을 다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제는 20이 었는데 22로 약간 올랐네요.) 또 다른 심리지표인 AAII Invesetor Sentiment Survey를 보시면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 지표인 AAII Bearish 코로나 시점보다도 높습니다. (심리적으로는 투자하기에 코로나 때보다 더 안 좋게 생각한다는 의미.) 와.. 요즘 투자심리가 정말 안 좋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투자 심리가 안 좋은지는 몰랐네요. (지금보다 안 좋은 시기는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이 수치가 일주일정도 60을 넘은 적이 있네요.) 하지만 투자 심리가 역사적인 최악 수준에 근접해 있다는 점과 나스닥의 12개월 Forward PER이 연초 28배 -> 현재 25배로 내려온 점 그리고 M7 주식(테슬라 제외)의 Forward PER이 연초 30배 -> 현재 25배로 급격히 하락한 것을 보면 투자 심리만 돌아온다면 충분히 투자하기 매력적이라 생각할 만큼 가격 조정이 이뤄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행 PER 애플: 29.37배, 마소: 29.41배, 구글: 18.53배, 아마존: 30.85배, 테슬라: 87.45배, 엔비디아: 25.93배, 메타: 23.04배 조사하면서 오랜만에 구글을 보니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데다가 AI 혁명에 탑승하고 있는 기업에 구글 + 유튜브라는 플랫폼 독점적인 지위 보유하고 무엇보다 PER이 20도 넘지 않는 배당주는 기업(물론 배당은 주당 0.8달러로 작은 편이지만) 더군다나 차트 상으로도 충분히 지지 받을 자리라고 생각되어서 손절가 직전 저점인 159불로 잡고 매매해도 괜찮다고 생각들더라구요. 물론 긴 호흡으로 투자하시는 분은 손절 없이 분할 매수로 지금부터 모아가도 괜찮구요. 다음은 비트코인 시황입니다. 2장. 비트코인 시황 비트코인은 오늘 오전 87k 이상 기록한 후 현재 8만 6천달러 부근에서 횡보 중입니다. 다행히 4일 연속 비트코인 ETF으로 자금이 순유입되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그럼에도 투자심리가 정말 안 좋다고 느껴지는 게 요즘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시즌종료됐고 이제 하락장 시작한다 하시더라구요..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은 저는 신고점 돌파 후 -> 주봉으로 50주 이평선을 몸통으로 2캔들 연속 하락 돌파하면 시즌이 종료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이는 현재 상황에서 약 75.6k를 주봉으로 2캔들 연속 하락 돌파하면 성사되는 거라 그때가 되기 전 까지는 아직 시즌종료를 생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50주 하락하는 캔들을 2주 동안이나 기다리면 더 낮게 손절 하는 거 아니냐 하실 수 있지만 여태껏 시즌 종료된 차트 보면 50주 이평선 하락 돌파하고 보통 50주 이평선까지 재반등한 후 재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와서 선호에 따라 바로 손절하시거나 아니면 약반등 기다리고 손절하는 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 다음은 제가 한 번 다루고 싶었던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 입니다. 3장. 테더 3-1) 테더 정의 테더는 달러와 1:1 비율로 연결되어 그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3-2) 미국은 테더를 좋아해 미국은 비트코인과 같은 크맆토자산을 활용해 국가 부채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트럼프가 비트코인에 과거 2018년에 부정적이었다가 스탠스를 바꾼 이유중 하나가 암호화폐가 미국에 좋다고 판단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스테이블 코인은 비트코인이 성장함에 따라 더 커질 수 밖에 없죠. 이유는 비트코인이 비싸지면 15만 테더라고 부르듯이 테더가 시장에 더 많아짐을 의미합니다. 밑의 차트는 테더의 시가총액 차트입니다. 상대적으로 하락장에도 폭락하기보다는 가격방어를 잘 하며 요즘 같이 코인들이 폭락하는 시기에도 테더의 시가총액은 증가하고 있죠. 그렇다면 왜 트럼프는 테더를 support 할까요? 단순합니다. 미국채를 사주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트럼프는 국채를 많이 사줄 수 있는 테더의 성장(암호화폐의 성장)을 원하고 이를 위해 SEC 전 위원장인 게리겐슬러를 해임하고 암호화폐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3-3) 발행과정 제가 100 테더를 산다고 한다면 매커니즘은 첼시이: 테더의 발행사인 써클에 100 달러를 입금 -> 100테더 받음 테더: 달러 받고 100테더 새로 발행 후 전송-> 받은 100달러로 채권으로 교환 채권 보유자: 100 달러 어치 채권 팔고 -> 100달러 받음 이 구조에서 중요한 점은, 테더가 새로 발행되더라도 미국 내 M2(통화 공급량)가 직접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테더의 발행이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은 없다라고도 해석할 수 있겠네요. 새로운 달러가 창출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달러가 크립토 시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즉 저의 100달러는 -> 100테더(내가 받음) + 100달러(채권 보유자가 받음) 가 되었죠. 다시 말해 나의 100달러 -> 코인시장에 100테더의 유동성 생성 + 국채를 팔고 남은 100달러가 되었습니다. 혹시 이런 유튜브 영상 보신 적 있으실까요? 자본주의에서 신용이 어떻게 창조되는지 설명하는 유튜브영상입니다. 테더의 발행으로 신용이 창조된다고까지 표현하는 것이 무리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테더의 성장이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는 무시할 수 없죠. 테더의 성장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민간 부문의 경제 활동이 촉진될 수 있고, 테더가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커지면서 국채 수요가 증가해 이는 금리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량을 줄이는 상황에서 테더가 국채를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것은 미국 입장에서는 테더를 싫어할 수가 없죠 ㅎㅎ 3-4) 테더의 성장 2020년 USDT 시총 약 100억 달러 -> 2025년 현재 USDT 시총 약 1400억 달러 -> 2029 USDT 시총 ???? 미래의 테더의 시가총액은 얼마나 증가할까요? 아무도 모르죠 ㅎㅎ 다만 테더를 발행하는 회사는 정말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테더는 재작년에는 62억달러를 벌었고 무려 2년전 부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보다도 순이익이 높은 어마어마한 회사입니다. 이제는 1년에 버는 순이익이 100억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테슬라 24년 순이익이 71억 달러인 걸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정도죠. 참고로 테더의 자산은 대부분이 미국 단기 국채로 구성되어 있고, 이로써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합니다. 마지막 결론입니다. 4장. 결론 이번 글은 좀 지루하실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꼭 한 번 공부해야할 테더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사실 테더에 대해 더 딮하게 공부하시면 아시겠지만, 테더는 과거에 보유자산을 불투명하게 관리했었고 완전히 깨끗하지만은 않았다라는 걸 비이성적 암호화폐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꼭 추천하는 책이라기보다는 테더나 암호화폐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사람이 쓴 글인데 재밌긴 합니다..) 그럼에도 테더는 살아남았고, 저도 지금은 테더를 부정적인 시각으로는 바라보지 않습니다. 제 말은 예전 테라 루나 사태 마냥 테더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과거보다 더 투명하게 자금을 관리하고 또 무엇보다 미국이 테더를 좋아할 수 밖에 없어요.(미국채 구매하기에)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반응이 좋다면 나중에 테더로 김프매매하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기침체와도 돈 잘 벌 수 있는 매매방식) 그리구 나중에 다른 알트코인 이야기나 매크로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구독 부탁드릴게요 :) 댓글 적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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