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피라미드에서 마지막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집단이 1990년대생입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면 이 90년대생 이후로 출산율이 확 꺾였고, 또 2020년대에 들어 또 한 번 확 꺾이고 있습니다. 이 90년대생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던 무렵(약 15년전)부터, 입학생 감소, 폐교 등의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90년대생들이 군대를 마치는 무렵(약 5년전)부터 군병력 감소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구입의 주된 연령이 30~55 정도라고 보면, 현재는 부동산 구입 수요층이 저출산과는 무관한 세대입니다(인구 빵빵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15~40세)가 주 수요층이 되는 15년 후부터는 수요층이 현저히 줄어들고, 그 이후로는 더욱 가파르게 떨어지는 것은 정해진 미래입니다. 그러면 수요도 줄고, 인구 감소->저성장->디플레로 서울 아파트 가격도 장기적으로는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강남 같은 핵심지 수요야 아무리 인구가 줄어도 넘쳐나겠지만요.) (폭락이로 몰릴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21년 고점에 서울 중하급지 아파트 팔고, 지금 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차액으로 S&P 500 꽤 크게 투자하고 있구요. 부모님도 서울 중상급지 아파트 거주하고 계시고 (자식이 저 1명이어서 나중에 덕을 좀 볼 수도 있기에 ㅜㅜ) 폭락만 기다리는 포지션은 아닙니다. 다만 제 머리속 논리로는 장기적으로 하락이 맞는 것 같은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 있나 싶어서 고수님들의 인사이트를 듣고 싶습니다. ( 본인 자산이 떨어질 것이라고 하면 누구든 기분이 나쁘고 비난을 하고 싶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락을 바라는 입장은 아니고, 공부를 하고 싶어서 드리는 질문이니 너무 공격적인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