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줄어도 서울만큼은 계속 오를거다 라는 믿음이 세간에 있는거 같은데 저는 아닐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일단 십몇년전부터 인구감소 얘기했는데 실제로 인구감소는 재작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70대에 들어서게 되는데 이때부터 슬슬 아픈 사람 나오기 시작합니다. 평균수명 감안하면 남자는 사망하는 사람도 늘기 시작하구요. 이게 10년후부터는 상황이 본격적으로 지금과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부부가 서울에 아파트 살고 있는데 한명이 먼저 죽고 나머지 한명은 병이나 치매로 요양원 들어가면 그집은 자식들이 매매로 내놓거나 전월세를 내놓겠죠. 저희 외할머니도 치매로 요양원 가신 다음부턴 원래 사시던 답십리 아파트 전세주기 시작했죠. 아니면 자식이나 손자손녀가 그집에 살수도 있겠죠. 어쨌든 중요한 사실은 가만히 있어도 1년에 서울에서도 몇천호 몇만호씩 매물이 쏟아져 나올겁니다. 그에 반에 손자손녀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의 반밖에 안되죠. 그들이 20대 30대 되어봐야 결혼도 잘안하니 일반평수 아파트 수요는 공급에 비해 현저히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혼자살면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살지 국평 84에 살진 않을테니까요. 제아무리 서울 부동산이라도 10년후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사망 및 입원등으로 인해 매물이 늘기 시작하면 어쩔수없습니다. 좋은입지 아파트는 누구나 살고싶으니 수요가 계속 넘친다는 소리 하는 분들 있는데.. 그런 아파트들은 이미 일반서민이나 중산층은 접근 못할 고가이기 때문에 유효수요는 별로 없다고 봐야합니다. 지금 출산율 0.7(서울은 0.5) 로 인해 mz세대의 다음세대는 총인구가 mz세대의 30프로도 안될테니 그 이후로는 더 암울하고 높으신 분들 가지신 아파트 가격을 받쳐줄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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